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창모(야구선수)/선수 경력/2017년 (문단 편집) === 5월 === 3일 [[LG 트윈스|LG]]전에 등판했으나 제구가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서 2이닝만에 6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강판되었다. 최근 두 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찾는가 싶었지만 다시 제구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제자리로 돌아갔다. 이번 시즌 총 6번의 선발 등판 중 두 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4이닝 이하에서 강판당하면서 선발로서의 기본인 이닝 소화가 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2일 쉬고 다시 6일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 선발등판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제프 맨쉽]]이 이전 경기에서 팔꿈치 뭉침 증상으로 인해 한 번 쉬고 컨디션 조절을 하기 위해서 그런 선택을 했는데 상대도 신인 최지광이 3일 계투로 던지고 나오는지라 팬들은 핵전쟁을 예상하는 중. 6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3이닝 82구 5피안타 2볼넷 6실점 '''무자책(...)'''으로 또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비록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해 자책점은 없었지만 투 스트라이크 이후의 결정구가 부재하면서 투구수가 많아졌고 본인에게 주어진 위기상황을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피홈런을 하나 더 추가하면서 26.2이닝 밖에 던지지 않았음에도 6피홈런으로 공동 1위로 올라섰고, 시즌 5패째로 단독 1위가 되었다. 13일 [[kt wiz|kt]]전에서는 시즌 첫 불펜 투수로 경기에 나섰다. 1.1이닝 동안 1볼넷 3K 무실점으로 구위만큼은 나쁘지 않음을 보였다. 16일 [[두산 베어스|두산]]전에서는 사흘만에 다시 선발 투수로서 마운드에 올랐다. 최근 두산 타선의 감이 좋았고, 사흘만에 다시 등판하는 거라 부정적 예감이 훨씬 많았다. 그리고 1회부터 2안타 1볼넷으로 1사 만루를 허용했고, 투구수도 30개를 넘기는 등 그야말로 무너지기 일보직전이었다. 하지만 삼진과 뜬공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2회에도 2피안타를 내주었지만 상대의 주루사로 다행히 실점은 없었다. 이후 제구력이 안정되면서 4회까지 6명의 타자로 마무리지었고, 5회 첫 타자도 삼진 아웃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곧바로 [[김재호]]에게 안타를 맞았고, [[김경문]]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거기서 [[원종현]]과 교체되어 나갔다. 이후 원종현이 병살을 유도하면서 이날 기록은 4.1이닝 79구 6피안타 1볼넷 6K 무실점. 비록 위기를 자주 허용했지만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4km에 이를 정도로 힘이 좋았고,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변화구의 제구도 나쁘지 않았다.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최근 나빴던 흐름에서 벗어나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1일 [[SK 와이번스|SK]]전에서 시즌 9번째 선발 등판을 했다. 이제 [[김경문]] 감독이 보장한 10번의 선발 기회는 서서히 소진되고 있기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3회까지는 1피안타 6K 무실점의 엄청난 투구를 보였다. 그러나 4회 들어 갑자기 공이 높아지면서 3연속 안타를 허용, 1실점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다행히 병살과 삼진으로 더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그러나 5회 선두 타자에게 안타 그리고 [[박승욱]]에게 뜬금 홈런을 맞으면서 3실점 째를 했다. 이후에도 볼넷을 내주며 계속 흔들리는 모습이었고, 결국 이번에도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이후 [[김진성]]이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이날의 기록은 4이닝 6피안타 2볼넷 7K 3실점. 막판에 흔들린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다. 타선이 상대 선발 [[문승원]]을 전혀 공략하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될 뻔 했으나 7회 빅이닝을 만들어내면서 패전 투수가 되지는 않았다. 27일 [[한화 이글스|한화]]전, 드디어 [[김경문]] 감독이 보장한 10번의 선발 기회 중 마지막 등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1회부터 삼진 3개를 연거푸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고, 2회도 안타 하나를 맞은 것을 빼면 무난하게 넘어갔다. 3회 선두 타자 안타 이후 번트와 땅볼로 주자을 3루까지 내보냈지만 [[나성범]]의 몸을 날린 호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4회 조금씩 불안감을 보였다. 안타와 볼넷 두 개를 내주며 만루를 채운 것이다. 하지만 [[차일목]]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도 안타를 하나 맞았지만 [[김태군]]의 도루 저지 성공으로 구창모를 도와주었고, 5회까지 마무리하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타선은 1점을 얻어내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올 수 있었다. 그러나 6회 [[원종현]]이 올라오자마자 4연속 피안타를 허용하며 그대로 승리를 날려버렸다.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5이닝 6K 무실점의 호투는 긍정적인 부분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